한빛 3호기, 재가동 5일 만에 발전 '중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빛원전 3호기가 재가동 5일 만에 다시 멈춰섰다.
16일 오후 1시 34분께 한빛 3호기의 발전이 불시에 중지됐다.
한빛 3호기는 지난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12일 오전 5시 20분께 발전이 재개됐다. 지난 15일 정상출력(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했다.
원전 측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빛 3호기는 지난해 10월 17일 증기발생기 세관에서 균열이 발생, 가동이 중지됐다. 이후 점검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내 이물질이 다량 발견돼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이물질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가동을 할 수 없다고 반대했지만 원전 측은 안전에 이상이 없다며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6일 오후 1시 34분께 한빛 3호기의 발전이 불시에 중지됐다.
한빛 3호기는 지난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12일 오전 5시 20분께 발전이 재개됐다. 지난 15일 정상출력(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했다.
원전 측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빛 3호기는 지난해 10월 17일 증기발생기 세관에서 균열이 발생, 가동이 중지됐다. 이후 점검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내 이물질이 다량 발견돼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이물질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가동을 할 수 없다고 반대했지만 원전 측은 안전에 이상이 없다며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