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10만1000원(2.69%) 오른 385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386만3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매수상위 창구에는 삼성, 키움, 미래에셋, 한국, 대우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노무라증권은 "한국화장품에 대한 중국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41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