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씨 아너소사이어티 800호 회원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29·왼쪽)가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8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임씨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에게 세월호 추모 헌정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의 음원 수익금 5700만원을 기부하고 회원 가입서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