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38년 국민 건강지킴이' 지속가능한 보장기관 도약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관리운영하는 보험자로서 치료예방출산 등에 대한 보험급여 실시와 건강검진, 4대보험 통합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지난 38년간 건강보험은 우리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국민의 건강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38년 국민 건강지킴이' 지속가능한 보장기관 도약
2008년 7월1일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약 42만명의 어르신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2014년 국민 만족도 89.1%에 달하는 ‘국민 효 보험’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시행은 ‘2014년 대한민국 정책평가 1위’로 국민 중심의 정책실행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저출산·고령화와 만성질환 급증, 건강보험의 낮은 보장성, 보험료 부과체계의 형평성 문제 등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

공단은 이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뉴 비전 및 미래발전 전략 재정립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바람직한 공단의 미래상 제시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기관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공단은 1조5000억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는 물론 산업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한국인건강지수 데이터센터’로 지정돼 국가 참조 표준 데이터를 생산하는 국가건강정보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빅데이터의 활용은 앞으로 국가 성장동력으로 활용돼 창조경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