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핀테크(FinTech) 협력 채널인 ‘핀테크 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부와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핀테크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핀테크 지원협의체에는 금융위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금윰감독원, 금융 관련 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핀테크 산업을 구성하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합니다.



또 핀테크 업계에서는 한국핀테크포럼을 비롯해 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 뉴지스탁, 웹케시, 한국사이버결제 등이 참여합니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각계 대표들은 매월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금융규제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핀테크지원센터’와의 공조체계도 구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현재 은행과 카드사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핀테크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모든 금융업권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공식사과, `명필름` 심재명 대표 일침 "반드시 퇴출"
ㆍ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19禁 `제시vs이현지` 섹시 대결‥박진영 선택은?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음원 1위+유튜브 100만` 돌파 "대박! 싸이 저리가라~"
ㆍ`무한도전 식스맨` 유력후보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이어 음모론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