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첫방부터 긴장감 고조…시청률 10.5% `2위 출발



‘화정’이 월화극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화정’



4월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은 전국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조(박영규)와 광해(차승원)의 갈등이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시작부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적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선조에게 인정받지 못하며 16년간 세자로 지낸 광해의 아픔과, 그런 광해를 폐하려다 독살 당하는 선조의 모습이 강렬하게 그려졌다.



단 1회 만에 광해와 선조의 갈등, 그리고 선조의 죽음까지 한 시대가 보여지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6%, KBS2 ‘블러드’는 3.8%로 나타났다. (사진=MBC ‘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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