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히로시마 공항서 23명 부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활주로를 벗어나 멈춰서 있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NHK 캡처
    활주로를 벗어나 멈춰서 있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NHK 캡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4일 오후 8시쯤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국토교통성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9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162편(에어버스 A320기)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정지했다. 교도통신은 “사고기에는 승객 74명과 승무원 7명 등 모두 81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23명의 승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는 전원 의식이 있는 상태로 기체에서 탈출했으며 이 중 12명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영향으로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는 오후 8시20분부터 폐쇄됐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사고 현장으로 조사반을 급파해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서울 강서구 본사에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는 “여객기가 착륙할 때 활주로 부근의 지상 설비에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사고 여객기의 왼쪽 주날개 일부가 손상됐고 엔진에서 연기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법원, '재판거래 의혹' 현직 부장판사 구속영장 기각

      ‘재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김진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김모 부장판사와 정모 변호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 2

      법원, '재판거래·뇌물' 부장판사·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지역 로펌 변호사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재판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김모 부장판사와 정모 변호사의 구속 전...

    3. 3

      '장례용품 지원' 친조부모 되고, 외조부모 안 된다?…인권위 "차별"

      직원들의 친조부모 사망 시에만 조사(弔事) 용품을 지급하고 외조부모 사망 때는 지급하지 않은 기업의 행위가 차별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23일 인권위에 따르면 한 공사 직원 A씨는 회사가 친조부모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