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기업들이 주가도 코스피보다 약 80%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기업의 실적과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법인 207개사의 주가는 평균 85.14%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4.68% 상승한 코스피와 비교하면 80.46%p 높은 수익률입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77개사의 주가는 평균 73.04% 상승했고, 순이익이 증가한 276곳의 주가는 평균 81.49% 올랐습니다.



코스피 등락률과 비교하면 각각 68.36%p, 76.81%p 초과 수익을 올린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한 342개사의 주가는 평균 26.47% 상승하며 실적이 호전된 법인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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