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8월 본격 출범한 `알뜰폰`의 가입자 500만명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2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수는 485만명으로 이달 중순안에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업자로부터 망을 임차해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를 말합니다.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알뜰폰 가입자는 출범 첫해인 2012년 말 127만명에서 2013년 248만명, 2014년 458만명으로 연평균 90%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의 약 8%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알뜰폰 업계는 선진국의 알뜰폰 가입자 수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약 13%수준인 것을 비춰볼 때 국내 알뜰폰 시장은 올해 내로 점유율 10%를 넘어 향후 가입자 수가 최대 75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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