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화사한 봄'을 닮은 코치…일러스트로 1020 감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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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화사한 봄'을 닮은 코치…일러스트로 1020 감성 담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AA.9802403.1.jpg)
![[명품의 향기] '화사한 봄'을 닮은 코치…일러스트로 1020 감성 담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AA.9807635.1.jpg)
코치의 올 봄·여름(S/S) 컬렉션 주제는 ‘몽상가들’이다. 음악 스케이트보드 서핑 등 10·20대가 특히 선호하는 문화 스포츠를 접목했다.
산뜻한 느낌인 파스텔 색상 모피, 감각적인 디자인의 핸드백 등을 내놨다. 일러스트 작가인 개리 베이스만과 협업해 악동을 연상케 하는 크리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요 제품에 배치했다.
주력 제품은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니 프린스 사첼백(59만원)’이다. ‘미니 크로스비 캐리올 인 레더(59만5000원)’는 미묘한 질감의 크로스그레인 가죽으로 만들었다.
![[명품의 향기] '화사한 봄'을 닮은 코치…일러스트로 1020 감성 담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AA.9807900.1.jpg)
잠실점 매장은 흑단색인 물푸레나무, 검은색 금속 소재, 마호가니 트림으로 제작한 진열대 등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고 차분한 색상으로 통일했다. 이 매장에서는 여성용 의류와 잡화 외에 남성용 제품도 일부 판매되고 있다.
코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매장도 잠실점처럼 재단장을 통해 면적을 두 배로 확장하고 17일부터 소비자를 맞는다. 재단장 기념으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특별 사은품을 준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