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의 습격, 대처하는 ‘피부’ 관리법

[뷰티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황사철이 다가왔다. 이번 봄은 특히나 중국에서부터 불어오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주의보 발령과 해제를 거듭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고민을 더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황사에 비해 입자가 작은 편이지만 피부 모공에 쉽게 스며들고 쌓여 트러블을 유발시키고 수분 유지력을 잃게 만들어버린다.

이에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STEP 01. 물로 미세먼지를 없애자

중금속과 유독성 화합물이 섞여있는 미세먼지를 피부에서 떨어트리기 위해서는 수시로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마셔 몸 속에 쌓인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식단도 관리하면 금상첨화. 미세먼지를 배출할 수 있는 식품에는 달걀이나 생선 그리고 과일, 채소 등이 있다.

또한 외출하고 돌아온 후에는 곧바로 세안해 피부에 묻어있는 미세먼지를 말끔히 닦아내야한다. 특히 세안을 할 때는 피부에 자극을 덜 주기위해서 순하고 자극없는 약산성이나 천연 세안제를 택해주는 것이 좋다. 올바른 세안 방법은 미온수로 가볍게 10회 정도 얼굴을 행거 준 후 손가락으로 얼굴을 롤링하듯이 씻어주면 미세먼지를 헹구어 낼 수 있다.

STEP 02. 수분기와 유분 충전

황사와 미세먼지를 세안으로 말끔히 제거했다면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충전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나 봄철은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수분을 충전하지 않는다면 화장이 들뜨거나 트러블이 발생해 주의해야한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들러붙지 않도록 보습력은 높지만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선택해 구멍난 피부 장벽을 메워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제품을 바른 후 손바닥으로 5초 정도 양 볼을 감싸 효과적으로 수분과 유분을 피부에 흡수시켜주자.

STEP 03. 주 1회 팩으로 집중 케어

피부에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는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주요원인이므로 그 동안 약해진 피부를 위해 최소 주 1회 정도는 고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 가지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집중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팩.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였다면 트러블 부위에 페이스 스팟 제품을 붙여 안색을 케어하고 탄력을 부여해주자. 환절기에 건조한 봄 공기에 생긴 트러블은 심해질 경우 피부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와 자국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관리해야한다.

그 이후 마스크 팩을 사용해서 얼굴에 영양을 부여해주자. 사용법은 말끔히 물기를 씻어낸 얼굴에 팩을 밀착시켜 30분 정도 후 떼어내면 된다.

√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BEAUTY ITEM

01. 코코스타 페이스 스팟 거울패치 살리실릭애씨드 성분이 피지 및 불순물로 막힌 모공의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어 유효성분의 피부 전달을 쉽게 도와주며 티트리잎오일과 포도씨추출물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며 자극 완화 효과를 준다.

02.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기미 등을 빠르게 케어 해 눈에 띄게 깨끗하고 투명한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집중 투명 에센스

03.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 풍부한 보습을 주고 피부톤 및 안색을 맑게 정돈해주며 보습 및 피부톤과 안색 및 탄력을 되돌려준다.

04. 헤라 히아루로닉 마스크 고농축 히아루론산이 단시간에 보습과 함께 탄력 넘치는 물광 볼륨 효과를 주는 극세사 마스크다. 내용물이 피부에 쫀쫀하게 흡수되며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에 탄력 넘치는 물광 불륨 피부로 케어해준다.
(사진출처: 코코스타, 키엘, 프레쉬, 헤라,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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