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장 VIP 시사회, 양조위, 사진/ 진연수 기자
영화 화장 VIP 시사회, 양조위, 사진/ 진연수 기자
'화장' '왕조위'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 '화장'을 응원하기 위해 양조위가 한국을 찾았다.

'화장'(감독 임권택·제작 명필름)은 6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VIP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홍콩 배우 양조위를 비롯해 30여 명의 스타들이 출동해 '화장'을 응원할 예정이다.

양조위는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를 응원하기 위해 홍콩에서 지난 5일 오후 입국했다. 양조위는 '화양연화'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중경상림', '해피투게더', '색,계' 등으로 이름을 떨친 인물이다.

한편,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으로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등이 출연했다. 오는 9일 개봉.

양조위 '화장' VIP 시사회 참석에 누리꾼들은 "양조위가 오다니", "양조위, 여전히 멋있다", "양조위, 안성기와 친분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