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내연남 성폭행하려한 가해 여성··강간 미수 첫 기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가 내연 관계에 있던 남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으로 전 모(45·여)씨를 구속 기소,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강간죄 피해 대상이 `부녀`에서 `사람`으로 확대한 개정 형법이 2013년 6월 시행된 이후



    여성 피의자에게 이 혐의가 적용된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해 8월 19일 새벽 내연남 A(51)씨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4년여간 교제한던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만나자`며 A씨를 집으로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수면유도제인 졸피뎀을 A씨에게 먹이고 그의 손발을 묶은 뒤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전 씨는 잠에서 깨어난 A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 흉기 등 상해)도 받고 있다.



    전 씨는 이혼을 한 상태였고 A씨는 유부남이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복면가왕 솔지vs하니, 완벽 19禁 몸매 관리 비법은? `깜짝 공개`
    ㆍ배우 박병선은 누구?.. `무인시대 여인천하` 열연으로 호평
    ㆍ죽어도 못외우던 영어,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ㆍ띠과외 작가 예원 옹호 발언....이태임-예원 공식입장 후에도 논란 이유는?
    ㆍ`리얼극장` 서갑숙 제주도 근황 공개, 영화 봉자에서 심이영과 19禁 파격노출 `후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생활폐기물 직매립 내년부터 금지…수도권 절반, 민간위탁 불가피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수도권 기초지자체 절반 가량은 공공 소각시설 용량 부족으로 민간 위탁 처리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자체들은 기존 시설 활용만으로도 제도 시행이 가...

    2. 2

      대출 이자 깎아 원금 상환…신한銀 '선순환 포융금융' 가동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의 고금리 대출 이자를 깎고, 할인금액을 원금 상환에 쓰는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신설한 생산적금융 추진단의 포용금융 분과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신한은행은 이 같은...

    3. 3

      쿠팡, 정보유출 '1조6850억 보상'…"1인당 5만원, 탈퇴해도 지급" [종합]

      쿠팡은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 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