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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30선 재탈환…외인 사흘 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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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에 2030선을 회복하며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3.06포인트(0.15%) 오른 2032.13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사흘 만에 상승 마감한 미국증시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이 6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60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36억원 순매도로 13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80억원 가량 순매수로 집계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NAVER가 1% 내외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텔레콤, 포스코, 삼성에스디에스는 1%내외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 대림산업은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에 수주 기회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6%대 급등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은 상승 중이다. 건설이 2%대, 증권이 1%대 오름세다. 통신, 의료정밀, 금융, 은행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의약품, 전기전자, 섬유의복은 소폭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날 대비 0.31% 오른 652.59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19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41억원, 68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85원 내린 1092.65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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