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서민 대상 생계형 트럭의 대표격인 한국GM의 다마스와 라보를 지원 사격하는 `자신만만 할부`를 이 달부터 판매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자신만만 할부`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금 10%를 내면 차량가격과 할부원금에 상관없이 초기 1년간 무이자로 월 1만원씩 원금만 갚아나가면 된다는 점입니다.





소형 트럭을 이용한 생계형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차량가 958만원인 `뉴다마스`를 구입하는 고객은 선수금 95만8천 원을 내고 1년 동안은 원금 1만 원씩 총 12만 원을, 이후 3년은 월 25만7870원씩 총 48개월간 갚아나가면 되는 구조입니다





이는 동일한 차종에 대해 같은 조건으로 48개월간 5.8% 금리를 적용해 상환하는 것보다 27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소득 발생시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한 점도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한국GM의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2013년 단종됐다가 지난해 8월 재출시된 후 창업 붐을 타고 매달 8백대 이상씩 팔리고 있으며, 구매고객의 70% 이상이 퀵서비스, 식음료, 농수산물, 기계 등 물류 배달 업종 종사자들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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