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기물티슈, 소비자가 인증서 직접 확인하세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기물티슈, 소비자가 인증서 직접 확인하세요~"



    올 7월부터 화장품법으로 물티슈가 관리, 규제 대상이 됨에 따라 프리미엄 물티슈 업계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프리미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그린등급의 전 성분과 공인기관 시험 성적서 6종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데 이어 구매 고객에게 제품과 함께 동봉하는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성분에 대한 설명과 등급을 홈페이지에 자세히 공개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성분 테스트, 유해물질 여부 테스트, 더마프로 피부 무자극 테스트 등 성분관련 시험 성적서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발송시 동봉하는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또한 프리미엄 물티슈 구매 시에 품질보증서와 공인기관에서 발급된 제품 안전도 검사 필증(성적서)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쁘띠엘린 석미선 마케팅 팀장은 "최근 전 성분 그린등급으로 제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 시험 성적서 동봉 등 소비자 신뢰를 쌓으려 부단히 노력했다"며 "소비자가 시험 성적서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관심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쁘띠엘린에 따르면 엘프레리 프리미엄 물티슈는 핀란드 내 입증된 지역에서 채취한 나무로 만든 100% 순식물성 천연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성분의 99.9%는 까다로운 정제과정을 거쳐 모든 불순물을 제거한 초순수(超纯水)로 이뤄졌다.



    특히 엘프레리에 쓰인 Biolace®원단은 200년 전통의 핀란드 수오미넨社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를 사용한 국내 물티슈는 엘프레리가 유일하다.



    또한 천연펄프를 사용해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성질로 친환경적이고, 수분흡수율이 높아 피부에 자극이 적고 연약한 아기 피부와 민감한 성인 피부에도 적합하다.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엘프레리 프리미엄 물티슈는 미국 비영리 환경 연구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안정성을 인정한 `그린등급`을 받은 원료로만 제작됐다.



    불가리아의 유기농 인증협회인 TAVIS인 일랑일링 오일과 만다린 오일을 블랜딩한 은은한 향은 피부 진정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세연-홍종현 수영복 공약, 아찔 `볼륨 몸매` 기대‥男心 `후끈`
    ㆍ김태우 기자회견, 매건리·길건과 계약 해지 "딸과 아내 김애리 욕 그만"
    ㆍ죽어도 못외우던 영어,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ㆍ한혜진 기성용 다정한 출국 모습...`젖병 세레모니`가 뭐길래?
    ㆍ`리얼극장` 서갑숙 제주도 근황 공개, 영화 봉자에서 심이영과 19禁 파격노출 `후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中 천하였는데 분위기 돌변…반전 신호 켜진 삼성전자 제품

      중국 로보락에 1위 자리를 내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온라인상에서 생산된 로봇청소기 관련 정보 중 삼성전자가 언급된 정보량이 로보락을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존 제품보다 기능을 늘린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해 안방 탈환에 나선다. '삼성 로청' 정보량, 국내 1위 중국 로보락 '압도'28일 한경닷컴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의 '퀘타아이'를 활용해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엑스(X·옛 트위터)·유튜브에서 '로봇청소기'가 포함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관련 브랜드로 가장 많이 언급된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와 '삼성전자'가 포함된 로봇청소기 정보량은 각각 2만8615건, 2만4092건을 나타냈다. 총 5만2707건으로 '로보락'이 언급된 정보량(4만3373건)보다 9334건 더 많았다. 여기에 삼성전자 제품 브랜드명인 '비스포크' 정보량(1만3277건)을 종합할 경우 총 6만5984건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물걸레 세척·건조 기능을 갖춘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을 출시하면서 중국 브랜드들이 독차지한 국내 시장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군으로 국내 시장을 장악한 중국 기업들에 맞설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美 소비자매체 "삼성 로청 1위"…국내서도 점유율↑비스포크 AI 스팀은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

    2. 2

      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적중…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판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유연하게 생산·판매하는 전략으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과 전기차 캐즘 극복을 이끌고 있다.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현대차 팰리세이드(사진)의 글로벌 판매가 19만2285대를 기록해 이전 최다 판매량인 2023년(16만6622대) 실적을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2018년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춰 2019년(10만 7514대) 2020년(15만7133대) 2021년(15만7688대) 매년 판매가 증가하면서 현대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자리잡았다.2022년에는 15만1427대로 소폭 감소했으나 현대차가 2022년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2023년에 전년 대비 10% 증가한 16만6622대 팔렸다.팰리세이드는 지난해에도 16만5745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16만 대 이상을 판매돼 스테디 셀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올해는 현대차가 2018년 처음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해 국내외에서 두루 인기를 얻었다.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5만5291대, 해외에서 13만 6994대가 팔려 처음으로 연간 글로벌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을 전망이다.팰리세이드는 해외의 경우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팰리세이드의 미국 판매량은 2019년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59만2425대를 기록해 팰리세이드의 누적 해외 판매량(76만1927대)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업계에서는 팰리세

    3. 3

      "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미국이 새로 짜는 세계 질서에서 한국은 정말 중요해질 겁니다.”월가의 유명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거스의 니컬러스 본색 사장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의 조선과 방위산업을 세계 경제의 “숨은 보석”에 빗댔다. 또 한국은 원래도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지만 요즘은 전략적 중요도가 더 커졌다고 했다. 올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성과를 낸 것도 미국이 한국의 위상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봤다. 내년 미국 경기에 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지만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가 급락하면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전략은) 겉으로 보기엔 ‘미친 듯 보이지만 나름의 방식’이 있었습니다. 중국 등 적대국에는 관세 ‘몽둥이’를 세게 휘두르고, 반대로 한국과 같은 동맹국에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접근을 했습니다.”▷미국이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인가요.“한국의 숨은 보석은 조선업과 방산입니다. 저는 최근 ‘새로운 주권국’이란 표현을 많이 씁니다. 과거부터 전략적으로 중요했지만 최근 수십 년 사이에 국가 경제 역량 등이 질적으로 달라진 나라들입니다. 한국이 대표적이죠. 미국은 세계 질서의 판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한국과 호주 같은 나라가 앞으로 (미국에) 정말 중요해질 것입니다.”▷미국 중앙은행(Fed)이 고용 둔화를 우려해 최근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미국 경제의 약 7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