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김지석과 데이트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김지석과 데이트(사진=3HW  제공)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김지석과 데이트(사진=3HW 제공)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하나가 송재림, 김지석과 각각 연애감정을 느끼는 장면이 나왔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 분)과 이루오(송재림 분)가 커플룩을 입고 공원을 산책했다.

이루오 역을 맡은 송재림은 정마리 역 이하나에게 전공에 대해 "스포츠 심리학과 갈 생각이다. 공부하다가 유학을 갈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재림은 정마리에게 "섭섭하지 않냐"라며 떠봤다.

이에 대해 정마리는 당황하면서 "일할 시간 다 됐다"며 자리를 비켰다.

또한 2일 방영 예정인 12회에서 이하나는 김지석과 차 안에서 기습 뽀뽀를 하게 된다.

이하나와 김지석이 어두운 밤 자동차 안에 앉아 대화를 주고받던 중 김지석이 다른 생각에 몰두하고 있는 듯한 이하나에게 갑자기 다가가 볼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나온 것.

김지석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이하나가 손으로 한 쪽 볼을 어루만진 채 놀란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있다. 이하나를 둘러싼 본격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 것.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