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는 3일 은행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임종룡 위원장은 1차 20조원으로 기획했던 안심전환대출이 2차에 40조원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은행권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동은 매주 금요일 조찬마다 주요 현안을 두고 현장 실무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는 `금요회`의 일환입니다.



임 위원장은 2차 안심전환대출 발표 직후 협조해 준 금융지주사 회장과 은행장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20조원 상당의 1차 대출을 집행하면서 묵묵히 임해준 은행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가계부채 문제는 금융권이 해결해야 할 의무이자 과제이므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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