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가 더 많은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특정 상품 가격을 원가나 평상시 판매가격보다 훨씬 낮게 파는 마케팅 기법이다. 고객을 유인하는 ‘미끼 상품’ ‘특매 상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가 이하로 팔면 해당 품목에서 손해가 발생하지만 소비자를 많이 모을 수 있어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품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높고 경쟁력이 높은 상품일수록 매출 증대 효과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