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시한 넘긴 노사정 4인대표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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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위한 합의 시한을 하루 넘긴 노사정이 1일 오후 협상을 재개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자 4명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이견 조율에 나섰다.
전날에도 모여 쟁점을 조율했지만 해고 절차·기준, 취업규칙 변경 가이드라인 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바람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합의 시한을 넘긴 데 따른 것이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8인 연석회의는 대표자 회의 결과에 따라 언제든 합의 초안을 작성하고 이를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위에 보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자 4명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이견 조율에 나섰다.
전날에도 모여 쟁점을 조율했지만 해고 절차·기준, 취업규칙 변경 가이드라인 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바람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합의 시한을 넘긴 데 따른 것이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8인 연석회의는 대표자 회의 결과에 따라 언제든 합의 초안을 작성하고 이를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위에 보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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