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사업 철회설이 제기된 인도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인도발 기사에서 포스코 인도 법인이 최근 오디샤에 근무하는 인도인 직원 13명 가운데 6명의 사직원을 받았고, 산업철도 건설 사업 투자비를 시공사에 반환 청구했다며 "포스코가 인도 제철소 사업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현지 일간 이코노믹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인도 철강업체인 JSW스틸이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 철회를 가정하고 포스코를 위해 조성된 부지에 자사 제철소를 건설하고자 오디샤 주 정부와 접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포스코 본사 관계자는 "오디샤 제철소 건설은 이미 10년을 진행한 장기 사업인 만큼 계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라며 "인도는 철강 수요가 많은 자동차, 가전 분야에서 성장성이 큰 유망한 시장이기에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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