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 part5 참여

빛나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고려의 황자 ‘왕소(장혁 분)’와 세상을 읽을 줄 아는 눈을 가진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 그리고 그 둘의 로맨스에 물려있는 자미성을 타고난 두 번째 여인 ‘황보여원(이하늬 분)’의 시련과 갈등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다섯번째 가창자가 공개된다.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 part.5에 가수 ‘이가은’이 참여했다. 이가은은 그동안 '페이지'의 3대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페이지' 시절 드라마 ‘다모’의 ‘단심가’와, ‘로망스’의 ‘이별이 오지못하게’ 그리고 ‘장옥정,사랑에 살다’,‘바보엄마’,‘친구’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주옥같은 드라마 OST를 발표해왔다. 최근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의 OST를 시작으로 페이지의 3대 보컬리스트란 수식어를 뗀 가수 ‘이가은’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그대가 오네요’는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드는 ‘이가은’만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팝스타일의 발라드이다. ‘그대가 오네요’의 작곡은 김홍일, 김진훈의 공동작곡 작품이며 특히 김홍일은 M.net 작곡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히트’의 우승자 답게 세련된 멜로디가 눈길을 끈다. ‘그대가 오네요’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메인테마곡으로 ‘이가은’의 목소리가 극의 감정선을 배가 시켜줄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