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왕십리 센트라스’ 견본주택 개관

입력2015.03.20 10:51 수정2015.03.20 13:53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왕십리 센트라스(왕십리 뉴타운 3구역)가 2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세대 규모로 아파트 2,529세대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0~115㎡, 1,171가구와 오피스텔 243실이 동시에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세대의 약 93%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왕십리 센트라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철 2·6호선 신당역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 내의 이마트, CGV, 동대문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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