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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가 추천하는 증권주는 대우·한국·NH·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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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배당투자 매력
    NH투자증권, 기업금융 강점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이후 증권주가 골고루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이 투자할 만한 증권주로 가장 많이 꼽은 종목은 대우증권이었다.

    증권사가 추천하는 증권주는 대우·한국·NH·삼성
    19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증권사가 꼽은 최선호 증권주를 조사한 결과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 3개사가 대우증권을 추천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증권은 0.86%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올 들어서만 16.34% 상승했다. 지난해 9월 기록한 최근 1년 최고가(1만2100원)에도 바짝 다가섰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주력 사업부문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중개) 점유율이 최근 상승 추세”라고 말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은 다른 증권사에 비해 배당 투자 매력이 크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의 2014년 결산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2.5%, 배당성향은 41%였다.

    이와 함께 증권사들은 수수료 수익 비중이 높고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자회사의 수익 기여가 안정적인 한국금융지주와 기업금융에 강점을 보인 NH투자증권도 추천주로 꼽았다. 부유층 고객 기반이 탄탄한 삼성증권도 선호주로 꼽혔다.

    한편 올해 주가 상승률은 키움증권(49.13%) KTB투자증권(41.85%) 교보증권(40.13%) 순으로 중소형 증권사가 선전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상승률은 현대증권(192.26%) NH투자증권(124%) 대신증권(103.03%)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데다 추가 수익을 원하는 자금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증권주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배승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증가, 신용잔액 확대 등 업황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증권사의 주 수익원이 회복됐고 운용이익도 개선된 만큼 올 1분기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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