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유정, 극심한 학교폭력에 결국 ‘실신’
[연예팀] ‘앵그리맘’ 김유정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실신했다.

3월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고복동(지수)이 오아란(김유정)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아란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자신의 친구 진이경(윤예주)을 지키려다 함께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됐다. 이 사실을 안 오아란의 엄마 조강자(김희선)은 학교에 딸이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학교 선생은 오히려 오아란이 전학을 가는 게 좋다고 대답했다. 또한 선생이자 학교 재단 관계자인 도정우(김태훈) 역시 오아란을 설득하려 했다. 이에 오아란이 친구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대답하자, 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고복동이 늦은 밤 오아란을 뒤쫓았다. 그는 오아란의 목에 칼로 위협을 가하며, “진이경 일에 껴들지 말랬지. 그만큼 얻어터졌으면 정신 차렸어야지. 죽고 싶지 않으면 귀 닫고 아무것도 모르는 듯 살아. 죽기 싫으면 죽은 듯이 살아”라고 협박했다.

이어 피투성이가 된 오아란은 집앞에서 만난 엄마 조강자의 품에서 실신해버리고 말았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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