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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인물] '공산당 선언' 발표한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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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인물] '공산당 선언' 발표한 마르크스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다’란 명제를 통해 유물사관을 요약하고, 프롤레타리아의 승리로 계급사회는 사라질 것이라며 이 강렬한 구호를 외친 ‘공산당 선언’처럼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문서도 없을 것이다.

    1848년 프랑스 2월혁명 직전, 프리드리히 엥겔스와 ‘공산당 선언’을 발표한 카를 마르크스는 공산주의 혁명가, 경제학자, 마르크스주의 창시자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추종자와 함께 가장 많은 적도 거느린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1818년 5월5일 독일 라인주 트리어시에서 유대인 기독교 가정의 7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다. 본대학에 입학해 법학을 공부했으나 예나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843년 결혼하고 프랑스 파리로 이주해 엥겔스와 교류하며 활동했다. 1849년 프랑스에서 추방됐으며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죽을 때까지 살았다.

    1856년부터 집필을 시작해 1867년 ‘자본론’ 제1권을 출판하고,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이론적, 실천적 활동을 계속했다. 유럽 노동조합 조직인 ‘국제노동자협회(제1인터내셔널)’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를 쓰러뜨린 건 폐종양이었다. 런던 자택의 서재 의자에 앉은 채로 쓸쓸히 숨을 거두고 하이게이트 공동묘지의 아내 곁에 영면했다. 65세 때인 1883년 3월14일 오늘이다.

    ■ 카를 마르크스

    1818년 5월5일 출생
    1846년 ‘獨 이데올로기’ 출간
    1848년 ‘공산당 선언’ 발표
    1867년 ‘자본론’ 초판 출간
    1883년 3월14 일 별세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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