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억세풀인지 알 수 있는 `질풍경초`의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년도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회장은 오늘(13일) 열린 LG화학 주주총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시장에서 인정받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시장선도 제품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LG화학은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박진수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고, 조석제 LG화학 사장(CFO)과 하현회 (주)LG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에 신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에 김장주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는 재선임됐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4%감소한 22조 5,778억원을, 영업이익은 1조 3,107억원으로 24.8% 감소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매출보다 줄어든 22조 4,80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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