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눅눅한 음식냄새 완벽히 잡아내는 ‘이것’은 무엇?
[라이프팀] 남쪽 지방에는 벌써 꽃이 피어나며 봄이 찾아왔음을 새삼 깨닫게 만든다. 하지만 집안에는 싱그러운 꽃내음이 아닌 눅눅한 냄새만 난다. 이유가 뭘까.

추운 겨울철 날씨에 환기를 자주 해주지 못한 탓에 집안 곳곳에는 잡내가 난다. 게다가 날씨가 좀 풀리나 싶으면 미세먼지와 황사에 곤욕을 치르다 보니 집안의 잡내를 잡아내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역시 방향제와 공기청정기의 사용. 하지만 냄새 제거에 거창하게 공기청정기 까지 구입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집안 냄새를 잡는 효율적인 방법은 없을까.

▶ 냄새의 주범 찾기
집안 눅눅한 음식냄새 완벽히 잡아내는 ‘이것’은 무엇?
집안 곳곳을 열심히 청소해도 잡내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그 집만의 특유의 냄새를 가진 경우가 많은데 이는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

간혹 타인의 옷의 냄새를 맡게 되었는데 마치 먼지 냄새 같은 기분 나쁜 냄새를 맡을 때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문제는 당사자는 이를 모르고 지나칠 확률이 높다. 왜냐면 집안에 보관하고 있는 모든 옷에서 같은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옷에 배긴 잡내는 쉽게 제거하기 힘들다. 환기를 해두어도, 섬유탈취제를 뿌려도 단기간에 잡아내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우선 옷 섬유에서 냄새 인자를 제거하기 위해 비교적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 두자.

공기 중 수분을 없애주는 제습제 제품들은 섬유 탈취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냄새의 원인은 옷이나 이불, 담요 등의 섬유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관리가 이뤄진다면 냄새를 잡을 수 있다.

▶ 냄새나는 집안을 단숨에 향기롭게
집안 눅눅한 음식냄새 완벽히 잡아내는 ‘이것’은 무엇?

집안에서 고기를 구워먹거나 생선 요리를 한 경우 냄새가 빠지지 않아 곤욕을 치른 이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청국장이라도 한 번 끓여먹을라 치면 집안의 모든 옷에서 청국장 냄새가 빠지지 않아 문제가 된다.

이럴 때는 공기 중의 냄새 분자가 빨리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문을 열어 두기 힘들다면 향초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향초는 공기 중의 잡내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향초는 타면서 공기 중의 떠돌아다니는 냄새를 없애 준다. 더불어 향초의 향긋한 향이 집안 전체에 퍼져 꿉꿉한 잡내를 없애면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게다가 옷이나 담요 등의 섬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한 기능을 한다.

특히 파라핀 왁스가 아닌 비즈왁스로 만든 고급캔들의 경우 공기 중의 박테리아를 섬멸해주는 기능이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때문에 벌집 추출물로 만든 비즈왁스는 향초 마니아들 사이에 최고급으로 꼽히기도 했다.
집안 눅눅한 음식냄새 완벽히 잡아내는 ‘이것’은 무엇?
대표적인 비즈왁스 캔들로는 루트캔들이 있다. 루트캔들을 독점적 수입 판매하는 퀸비캔들은 집안 냄새를 잡아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천연 디퓨저, 천연 캔들 등 각종 천연 라이프 굿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

퀸비캔들 관계자는 “최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천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라며 “구매자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주들에게 창업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웰빙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출처: 퀸비캔들, 향기가게, w스타뉴스 DB, 영화 ‘선샤인 클리닝’, ‘아메리칸 쉐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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