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하객들의 참석 하에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붕어빵처럼 ‘찍어내듯’ 하는 것은 재미도 감동도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기존의 결혼식 틀에서 벗어나 개성 있고 여유 있게 결혼식을 진행하는 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채플웨딩이 각광받고 있는데, 본래 채플웨딩은 목사님이나 하나님 앞에서 혼인서약을 하는 종교적인 결혼식이었으나 지금은 종교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경건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하는 결혼식을 뜻한다.

때문에 조용하고 품위 있는 웨딩을 원하는 신랑 신부들이 선호한다. 왁자지껄한 이벤트나 축가 대신 성가대의 조용한 노래와 오르간 반주,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채플 웨딩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를 전문으로 하는 웨딩홀들도 생겨나고 있다. 자기의 종교와 관계없이 트렌드에 맞게 채플웨딩을 선호 하는 추세다.

특색 있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원하는 젊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채플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 채플웨딩이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아 채플웨딩홀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그 중 서울 강남의 파티오나인은 정통 채플웨딩홀로 눈길을 끈다.

채플 웨딩 전문기업 파티오나인은 10M의 높은 돔 스타일의 천정과 파이프 오르간으로 최고의 연회연출과 음향을 제공한다. 웅장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홀과 모던하고 클래식한 콘셉트로 프라이빗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나 파티오나인은 식사 위주의 결혼식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유럽식 정통 채플웨딩 스타일로 진행한다.

채플웨딩 전문기업 파티오나인 관계자는 “채플 웨딩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추세다. 채플 웨딩을 찾는 사람들은 성가대가 설 수 있는 충분한 자리와 오르간 등이 있어 특별함을 더 해주는 곳을 더욱 선호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티오나인은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상담을 받는 젊은 예비신랑신부, 돌잔치 맘들의 인기를 반영해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4월과 5월 토요일 6시와 일요일 3시 이후 예식을 하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식대 인당 1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음료수와 주류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홀과 꽃장식 사용료를 50% 할인할 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객실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당일 계약을 하는 사람에 한하여 파티오나인 웨딩상품권 100만원을 제공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DSP소속 레인보우 `재경+노을` 애도 글 남겨 `뭉클`
ㆍ`AOA 사뿐사뿐` 초아 마이리틀텔레비전 인기, 진짜사나이 꽃미남 교관 화제, 20~30대 목 디스크 급증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김현중 전 여친 디스패치 폭로 `충격`··결혼 약속하더니 돌변 왜?
ㆍ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극중 파격 베드신 화제.."노출과 감정연기의 환상조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