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공매도로 인한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10거래일간 현대하이스코 주가는 19.6% 급락했다"며 "이는 펀더멘털 이슈보다는 국내 기관의 공매도 급증이 직접적 원인으로,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0거래 일동안 공매도 거래량이 38만주로 전체 거래량의 20% 수준까지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추가적인 공매도 출회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이미 40만주에 가까운 물량이 출회된 만큼 수급부담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길게 볼 때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해외 법인 중심의 실적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절대적인 저평가 국면"이라며 "유가 하락에 의한 북미 유정관 수출 수익성이 악화될 우려는 존재하나 전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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