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는 자회사 가지컨텐츠가 `모야야의 결혼이야기`의 O.S.T 제작공급 및 음악감독은 물론, 향후 중국, 대만, 홍콩 등의 중화권에서 음원 유통에 따른 수익을 공유해 연간 50만불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지컨텐츠는 `올인`,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비롯,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 20년간 드라마 O.S.T를 전문으로 제작한 기업으로, IHQ가 51.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IHQ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IHQ가 진행하는 다양한 중국사업의 일환이며, 그동안 가지컨텐츠의 풍부한 O.S.T 제작 경험과 수준 높은 한류 드라마 음악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의 높아진 관심이 반영된 것" 이라며, "2015년 `모야야의 결혼 이야기`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번 드라마 O.S.T 제작을 시작으로 무한한 시장가치를 지닌 중국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야야의 결혼이야기`는 `중국가정`, `뤄훈`, `섬혼`의 왕소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왕정여 작가가 집필하는 39부작 드라마로 2015년 중국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재현 빌딩 부자 순위 3위?.."시세가 얼마길래.."
ㆍ故 김경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은 없어"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초아 vs 임지연 19禁 살색 대결…누드톤 의상+볼륨몸매 `후끈`
ㆍ채수빈 누구? 데뷔 2년차에 `파랑새의 집` 주인공 꿰찬 연기천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