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3일 SKC코오롱PI에 대해 업계 최상위권의 수익성을 올리고 있고 고객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할증 요인이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갑호 교보증권 밸류팀장은 "지난해 전방산업 최악의 업황 속에서도 매출액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로 내년부터 다시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연간 600톤 규모의 생산능력 증설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가동률이 120%를 넘어섰기 때문에 이번 증설은 향후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김 연구원은 "메탈케이스 채택 확대로 방열 시트 수요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유일하게 역 성장했던 FCCL PI(폴리이미드) 제품까지 올해 증가세로 반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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