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앙방그룹과 지분 57.5%매각 본계약 체결…매매대금 1조1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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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최대주주인 보고펀드 등이 홍콩 앙방그룹 홀딩스(Anbang Group Holdings)와 주식 6777만9432주(지분 57.5%)의 매매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양도인은 보고티와이엘투자목적회사, 보고제이의일호투자목적회사, 보고제이의이호투자목적회사, 유안타증권,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등이다. 매매금액은 1조1319억 원이며 주당 처분가격은 1만6700원이다.
회사 측은 "금융위원회의 동양생명보험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전제로 하는 계약"이라며 "또 유안타증권, 이 회장이 동반매도권(tag along right)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양도인은 보고티와이엘투자목적회사, 보고제이의일호투자목적회사, 보고제이의이호투자목적회사, 유안타증권,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등이다. 매매금액은 1조1319억 원이며 주당 처분가격은 1만6700원이다.
회사 측은 "금융위원회의 동양생명보험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전제로 하는 계약"이라며 "또 유안타증권, 이 회장이 동반매도권(tag along right)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