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 프라이드치킨보다 열량 2배 낮아
[라이프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친인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흔히 설날에 즐겨 먹는 음식은 3대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음식이지만 고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칼로리가 낮으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치킨’이 눈길을 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10호 닭을 사용하는 치킨 브랜드 중 가장 열량이 낮은 브랜드는 ‘굽네치킨’이라고 한다. 보통 열량은 조리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는데 오븐에 구운 방식이 기름에 튀긴 칼로리 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굽네치킨의 모든 제품은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으로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굽네치킨 1마리의 칼로리는 960kcal이다.

반면 프라이드치킨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대표 메뉴 열량은 평균 1742~2084kcal 정도로 굽네치킨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름이 치킨을 튀기게 되면 튀김옷과 기름 때문에 탄수화물 함량과 열량이 높아지기 때문.

성인 1일 칼로리 섭취 권장량으로 남성은 2,500kcal, 여성은 2,000kcal로 섭취 권장량보다 열량이 높은 음식을 계속해서 섭취할 경우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등과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굽네치킨의 이병진 팀장은 “굽네치킨은 모든 제품을 오븐에 구워내 닭의 지방을 배출시켜 칼로리가 낮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명절에 온 가족이 칼로리 걱정 없이 치킨을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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