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6일 올해 순이익을 85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8100억원과 1조1600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12월 순이익은 396억9300만원 손실로 전월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조5003억원으로 7.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73억92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