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오는 23일이 만기인 100억 달러 규모의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양자간 통화 스와프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국은행이 16일 밝혔다.

이로써 양국간의 정치 외교적인 갈등을 배경으로 2012년 10월 700억달러를 정점으로 줄기 시작한 양자 스와프는 1원도 남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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