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오늘(16일) 오전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를 방문하여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소 건설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설 연휴 대비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 근무조를 포함한 근무계획과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체계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차관은 설 연휴 기간 중 전력 공급 중단으로 국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해빙기 재난안전 사고에 대비하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업부는 산하 22개 재난관리 기관에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명절 기간 중 많은 사람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터미널, 휴게소,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의 전기와 가스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지속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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