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이 한 발 물러섰다.



2월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연출 진현옥, 극본 고봉황)에서는 이병태(정한용)가 박주란(문희경)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병태(정한용)는 박주란(문희경)에게 “당신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박주란(문희경)은 “이혼해주겠다고?”라고 대답했고, 이병태(정한용)은 “사람, 참 이 집 당신 명의로 바꿔주겠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주란(문희경)은 "집 한 채가지고 남순(김민교)이 문제 퉁 치시겠다. 장난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병태(정한용)는 "땅이고 뭐고 장차 당신이 원하는 거 다 해 주겠다"라며 한 발 더 물러섰다.



하지만 박주란(문희경)은 “부동산만 재산인가. 타운마트 주식. 내 몫으로 떼어줘”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병태(정한용)는 “당연히 당신 몫으로 회사 주식도 떼 주지. 근데 알다시피 요즘 남순이 문제로 주식이 똥 값 됐다. 나눠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난 한 푼이라도 더 챙겨주고 싶다. 일단 방송해서 이미지 바꿔나야 주식도 오르고 그르지 않냐. 그르니까 당신이 좀 도와줘라. 눈 한번 딱 감고 방송한 번 하자.”라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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