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울산상공대상’ 후보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울산상공대상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근로복지대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 개선 및 지역 사회복리 증진에 기여한 사람, 기술대상은 신상품 및 신기술 개발, 공정개선,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 근로복지대상은 노사협력과 근로조건 개선, 근로자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지원자격은 울산에서 5년 이상 상공업을 하고 있거나 상공업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및 상공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상의 회원업체 대표 및 의원, 유관기관 또는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