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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미힐미, 신세기 매력에 빠졌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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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5일(수) 방송된 `킬미 힐미` 10회는 13.5%(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0.9%.



    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신세기(지성)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기는 리진(황정음)이 도현의 집에서 동거하는 걸 알아채고, 도현의 세상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했다.



    다짜고짜 채연(김유리)의 집을 찾아가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회사에서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기준(오민석)과 맞서기도 했다. 도현이 애써 공들여놓은 일상이 조금씩 세기로 인해 망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리온(박서준)은 세기의 집을 찾아가 리진을 집으로 데려오고, 세기에게는 "넌 승진가의 아들이잖아" 라고 일침을 놓아 세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에 세기는 아버지 차준표의 병실을 찾아 “그러니까 그 때 저를 살리지 말았어야 했다. 제가 괴물이 된 건 아버지 때문이다. 이제 편히 쉴 수 있게 해드리겠다”면서 친부의 산소 호흡기에 손을 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완벽한 연출이 돋보이는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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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스타 온라인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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