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서도영, 오열하는 윤손하 위로 ‘다독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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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찬우가 수래를 위로했다.
2월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25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가 수래(윤손하 분)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래는 봉국(윤희석 분)에게 막말을 듣고 집 앞에서 서럽게 울고 있었다. 딸과 부모님이 있는 집에서는 도저히 울 수 없었다.
차 안에서 맥주를 마시던 찬우는 분노해 날뛰며 나가는 봉국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올라와보니 수래가 울고 있었다.
찬우는 조용히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찬우는 수래에게 따뜻한 물을 가져다주었다.
수래는 찬우의 마음을 느껴 울음을 그치고 미소를 지었다. 수래는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꼭 사약 받는 거 같아요”라며 농담을 하기까지 했다.
찬우도 “울다 웃는 게 잘 어울린다”라며 수래의 농담을 맞받아치며 웃었다.
이에 수래는 “근데 아저씨도 주변머리 없네요. 대개 이러면 모른 척하거나 집에 들어오라고 하는데”라고 했고 찬우는 “들어오실래요?”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아직은 서먹서먹한 수래와 찬우가 앞으로 점차 가까워질 전망이다. 찬우가 복수를 위해 수래를 어떻게 이용할지, 그리고 수래가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지 전개가 기대된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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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는 조용히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찬우는 수래에게 따뜻한 물을 가져다주었다.
수래는 찬우의 마음을 느껴 울음을 그치고 미소를 지었다. 수래는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꼭 사약 받는 거 같아요”라며 농담을 하기까지 했다.
찬우도 “울다 웃는 게 잘 어울린다”라며 수래의 농담을 맞받아치며 웃었다.
이에 수래는 “근데 아저씨도 주변머리 없네요. 대개 이러면 모른 척하거나 집에 들어오라고 하는데”라고 했고 찬우는 “들어오실래요?”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아직은 서먹서먹한 수래와 찬우가 앞으로 점차 가까워질 전망이다. 찬우가 복수를 위해 수래를 어떻게 이용할지, 그리고 수래가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지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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