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6일 CJ E&M에 대해 공연사업 투자 중단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증가한 9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VOD(주문형비디오) 매출이 증가하고 공연 적자폭이 감소해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디지털과 글로벌 전략 중 디지털 사업은 지난 4분기에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에 채널을 론칭해 PIP(플랫폼 인 플랫폼)콘텐츠를 운영 중"이라며 "글로벌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국 현지법인과 베트남 현지 JV(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존 글로벌 합작 영화 흥행에 따라 올해 합작 작품을 8편으로 늘릴 계획이고 비용 효율화를 위해 공연부문 사업 구조 개선을 발표했다"며 "기존 연간 적자 규모가 100억원을 초과했기 때문에 투자사업 중단과 기획, 제작 집중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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