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일부 매각을 재추진합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은 현재 보유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1460주(43.39%) 중 502만2170주(13.39%)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물량은 지난달 12일 매각을 추진했던 것과 같은 규모입니다.



가격은 22만7500원에서 23만2500원으로 현대글로비스 이날 종가에서 1.9~4.01% 할인한 것입니다. 약 1조800억원 규모입니다.



매각은 6일 장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각 이후 정 회장 부자의 지분은 각각 251만7000주(6.71%)와 873만2290주(23.28%)로 감소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정연, 발레 전공자다운 `아찔`한 수영복 몸매… KBS 아나운서 공식 면직
ㆍ미녀 개그우먼 허미영vs맹승지vs안소미 볼륨대결 `아찔` 결혼 소식은 `깜짝`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한성호 대표, 이홍기 디스 논란…과거 하극상 프로듀싱에 앙금?
ㆍ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다 같이 죽을 것"…`6억 횡령` 김우종 행방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