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 그리스 사태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 속 뉴욕증시가 급등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현지시간 3일 전일대비 305.36포인트, 1.76% 오른 1만7666.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이 51.05포인트, 1.09% 오른 4727.74를, S&P500지수는 29.18포인트,1.44% 높은 2050.0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상회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에너지주가 지수가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캐터필러는 2% 이상 오르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고 셰브론도 올랐습니다.



미국의 공장주문이 지난해 12월 전월대비 3.4% 감소했다는 소식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종목들의 움직임은 활발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는 1월 자동차판매가 전년대비 18% 넘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2%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포드 역시 상승했습니다.



합병 재협상 보도가 나온 오피스디포, 스테이플즈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3D 프린팅 관련주인 스트라타시스는 30% 넘게 급락 마감했습니다.



금 가격 하락과 맞물리며 금 관련주인 뉴몬트마이닝의 주가도 내렸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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