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3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와 관련한 정정보고서를 내고 라응찬 사외이사 후보자(전 신한금융지주 회장)가 자진 사퇴했다고 공시했다.

농심은 다음달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권오주·김진억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라응찬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