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가방과 운동화 고민은 이제 안녕~”
르까프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에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 더해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신학기를 맞아 2015년 헤리티지팩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헤리티지팩은 1986년 탄생한 르까프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에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담아 눈길을 끈다.

모던한 컬러가 눈에 띄는 ‘헤리티지 백팩’은 역동적인 절개와 심플한 실루엣에 르까프 헤리티지 로고를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노트북 수납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더했다. 성형 몰드를 등판에 적용해 통풍성을 높이고 어깨에 부담을 줄였다. 색상은 카키, 블루, 그레이 3종이며 가격은 9만5000원.

이와 함께 출시된 초등학생용 백팩 역시 헤리티지 로고를 적용해 세련된 패턴의 완벽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색상은 오렌지, 라임, 민트, 블루 4종이며 가격은 8만9000원.

레트로 로고를 재해석 한 운동화 ‘헤리온(HERION)’은 그레이, 민트 등 트렌디한 컬러를 사용해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모두 즐겨 신을 수 있도록 했다. 가볍고 탄성이 뛰어난 CMP 인솔을 적용해 우수한 쿠셔닝 효과는 물론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가격은 8만7000원.

르까프 관계자는 “입학식과 신학기를 앞두고 책가방과 운동화 선택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한 2015 헤리티지팩은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신학기를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