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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꿇은 우버…세계 곳곳서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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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국 정부와 대화·타협할 것"
    미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 우버의 해외 진출 전략이 달라졌다. 프랑스 파리, 태국 푸껫 등 진출한 각 도시에서 영업정지 처분이 잇따르자 현지 당국의 정책에 반발하기보다 설득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우버의 새로운 해외진출 전략을 ‘타협과 절충’이라고 소개했다.

    우버는 최근 수익이 줄더라도 변호사, 로비스트 등을 고용해 현지 법률체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WSJ는 “정부 규제는 투자자들이 우버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미 200여개 도시에 진출해 규모가 커진 우버가 성장하기 위해선 정부와의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우버는 지난해 7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참모를 지낸 데이비드 플로퍼를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플로퍼 부사장은 “각 도시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타협을 위한 좋은 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우버는 불과 6년 만에 세계 277개 도시에 진출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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