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렛잇비` 박은영, "뒤에선 욕하고 앞에선 살랑 회사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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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이 회사의 불여우 행태를 연기했다.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렛잇비`에서는 여우같은 여자들의 회사 생활을 보여줬다.
이날 김나희는 박은영에게 와서 "나는 니네 부장 너무 싫다. 저런 스타일 싫다"고 험담했다. 그때 부장이 가까이 다가오자 김나희는 환하게 웃으며 "어머, 부장님 넥타이 사셨나봐요. 정말 잘 어울리세요"라며 칭찬했다.
그 모습에 박은영은 "저러니까 여자들이 여우 소리를 듣지. 난 절대 안 그런다"고 말했다. 이때 부장이 박은영에게 "내 넥타이 어떠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별로다"라고 시크하게 대답했다. 이어 "워낙 모델이 좋으셔서 뭘 걸쳐도 빛이 난다. 아오 눈 부셔"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오버 액션을 취하는 김나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고 다른 멤버들은 `불여우`라고 노래를 불렀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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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에 박은영은 "저러니까 여자들이 여우 소리를 듣지. 난 절대 안 그런다"고 말했다. 이때 부장이 박은영에게 "내 넥타이 어떠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별로다"라고 시크하게 대답했다. 이어 "워낙 모델이 좋으셔서 뭘 걸쳐도 빛이 난다. 아오 눈 부셔"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오버 액션을 취하는 김나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고 다른 멤버들은 `불여우`라고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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