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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와 열애 인정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2년째 열애중이다.

조정석과 거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들은 이미 눈치챘다는 반응을 보였다.

2일 한 매체는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음악’을 통해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조정석 측 소속사 관계자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 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이들의 열애를 가리키는 증거로 일단, 지난 2013년 KBS '맘마미아'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의 발언이다. 김지민은 당시 방송에서 "사실 가수 거미랑 친분이 있어서 생일파티 초대를 받았는데 조정석이 거미 생일파티 자리에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조정석의 영화 시사회 초대 물론 다른 영화에서도 함께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들은 편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정석의 수상소감이다. 2013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조정석은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정석은 지인들에 감사함을 표현하던 중 '미니미미'를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니미미'가 거미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

조정석 거미와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석 거미와 열애,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조정석 거미와 열애, 행복하세요", "조정석 거미와 열애, 요즘은 열애 인정 빠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