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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만만` 최태성 제주도 전설 "설문대할망은 500명의 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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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만만` 최태성 제주도 전설 "설문대할망은 500명의 아들만"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국사 교사 최태성이 제주도 전설 `설문대할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기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역사학자 김인호, 한국사 교사 최태성, 아나운서 차다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성은 제주도를 창조한 ‘설문대할망과 500명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최태성은 “설문대할망은 몇 명의 아이들을 낳았을까?”라고 MC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영구는 “50명”이라고 말했고, 이정민은 “20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성은 “500명의 아들이 있었다”라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최태성은 “설문대할망은 아들을 다 키우고 가마솥에 빠져 죽었고, 500명 중 막내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다 죽어 바위가 됐다”라고 전설을 말했다.



    이어 최태성은 “여기서 중요한 건 보통 설화 속 창조를 하는 사람은 남자가 많다”라며 “하지만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할망은 여성이고 할머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영구는 “그래서 제주도는 대단한 인물이 많다. 고두심-박순천-양미경-혜은이-은희 등 너무 많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다 미인이다”라고 덧붙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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